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구 도시철도 (문단 편집) == 여담 == [[대구 도시철도 1호선]]의 완전 개통은 [[1998년]] [[5월 2일]]인데 이 때를 맞춰 [[대구광역시 시내버스]]가 대대적인 개편을 하게 된다. 그 결과물이 바로 현재의 지역별로 구분된 번호 체계로, 지금이야 20년 가까이 됐으니 완전히 정착한 상태지만 당시만 하더라도 실패작이라는 소리와 함께 환원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대구 도시철도 1~2호선 역사 내에서 사진을 찍다 역무실에 끌려가 크게 혼쭐이 났다는 증언이 있을 정도로 전국에서 [[철도 동호인]]이 활동하기엔 무지하게 살벌한 환경이 조성되어 있'''었'''다. 특히 [[영대병원역]]은 조심하자. [[율하역]]에서도 역무실에 불려간 사례가 있었으니 주의하자. 사진을 찍는 게 아니더라도 안전선을 조금이라도 넘어가거나 '''안전펜스를 살짝 손대기만 해도''' 역무실에서 방송으로, 그것도 큰 소리로 혼쭐을 내거나 [[사회복무요원]]이 이를 제지하기 때문에 안전한 안전선 안쪽에 서 있어야 한다. [[대구 지하철 참사]] 이후 안전강화를 위해 하는 것이니 촬영을 하려는 철도동호인들은 역무실에 가서 허락을 받도록 하자.[* [[율하역]] 역무실 측에서는 대구 도시철도 홍보팀에게 허가를 받아야지 역무실에서는 그런 걸 처리하지 않는다라고 밝힌 바 있다.] 다만 시간이 많이 흘러 이런 살벌한 분위기도 이제는 전역사 스크린도어 설치 등으로 안전이 확보되어 옛말이 되어가고 있다. 2023년 현재는 간단한 사진이나 영상 정도는 크게 문제삼지 않고 있다. 한편 3호선은 관광 역할도 하기 때문에 촬영을 문제삼지 않는다. 오히려 대다수 역의 경우 승객 대기실에 해당 지역을 상징하는 그림을 그려두고 사진을 찍을 수 있게 해둔 역들도 존재한다. 예를 들자면 [[수성못역]]의 수성구 마스코트 물망이 그림이다. [* 개통 초기에는 칠곡방향에만 대기실이 설치되어있다가 용지방향에도 대기실이 설치되어 하행 승강장에서도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전국에서 유일무이하게 은행 이름이 역명인 [[대구은행역]]이 있었으나 [[부산 도시철도 2호선]] 문전역이 [[국제금융센터·부산은행역]]으로 역명을 변경했다. 그 밖에도 병원이 역명으로 정해진 역들이 3개나 있다. [[영대병원역]], [[경대병원역]], [[칠곡경대병원역]]. 게다가 병원이 역명으로 정해진 역이 각 노선마다 하나씩 있다는 점도 특이하다. 1호선 [[영대병원역]], 2호선 [[경대병원역]], 3호선 [[칠곡경대병원역]]. 부역명에 병원이 들어간 역은 많지만 부역명과 본역명은 차원이 다르다. 이 또한 한 때는 대구에만 존재했으나, [[서울 지하철 3호선]] [[경찰병원역]]이 개통되면서 기록은 깨졌다. 이 때문에 공공기관이 아닌 곳이 역명으로 정해진 것을 좋지 않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다. 희한하게도 대구 도시철도에서 부역명에 병원이 적힌 역은 없었지만 2012년부터 부역명에 병원이 적힌 역이 생기게 되었다. 시장이 역명으로 정해진 역도 각 노선마다 한 곳 이상 있었으나(칠성시장역, 서문시장역), 2호선 서문시장역이 신남역을 거쳐 [[청라언덕역]]으로 개명돼서 이 기록은 깨졌다. 대신 3호선이 2호선에서 옮겨진 서문시장역과 더불어 매천시장역, 팔달시장역, 수성시장역까지 가져가게 되었다. 시설 측면에서 몇 가지 보완돼야 할 점이 있는데, 출입구에 지붕이 없는 역들이 상당히 많다. 에스컬레이터가 있는 출입구에는 대부분 지붕이 달려 있으나, 계단만 있는 출입구엔 대부분 지붕이 없는 상태다. 그래서 눈이나 비 내리는 날엔 역무원과 사회복무요원들이 고생한다. 이러한 불만을 반영해서인지 2014년부터 지붕을 설치하는 모습이 많이 보이고 있다. 그리고 타지의 도시철도와는 달리 교차로 한가운데에 있지 않고 교차로의 한 쪽에 치우쳐서 건설된 역들이 많다. [[만촌역]], [[연호역]], [[명덕역]], [[현충로역]], [[서부정류장역]], [[각산역]], [[동대구역(도시철도)|동대구역]], [[동구청역]], [[신기역(대구)|신기역]], [[담티역]] 등이 이에 해당된다. 3호선의 역들도 이에 해당되지만 지상 역사는 지하 역사와는 달리 미관과 구조상의 문제로 네거리 한가운데에 건설되는 게 어려우므로 어쩔 수 없다. [[범어역]]도 이러했지만, [[2010년]] 2월에 출구를 추가해 이용률이 높아졌다. [[죽전역(대구)|죽전역]]도 [[2022년]] 서측 출구를 추가했다. 초기에는 [[전동차]] 안에서 [[개신교]]를 [[포교]]하는 사람이나 [[잡상인]]들이 눈에 띄었는데 잠시 주춤하는 듯했으나, 2011년 1월부터 5월까지 특별단속을 했더니 잡상인 250건, 구걸 17건, '''질서문란행위 1,736건'''이라는 엄청난 횟수가 걸린 걸 보면 적지 않다. 혹시 잡상인 같이 질서문란행위를 하는 사람이 보인다면 1544-0104로 문자를 보내거나 열차 내에 있는 [[무전기]]로 기관사에게 연락을 취하자. 곧 도시철도 사회복무요원이나 [[대구도시철도]]공사 직원이 친히 와서 조용히 데리고 간다. [[2011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맞아 일부 역[* [[율하역]]]에 한글, 로마자 외에 간체자와 가타카나로 표시된 노선도가 붙게 됐는데 노선도 제작자가 가나 문자의 [[ン]]과 [[ソ]]를 헷갈렸는지 노선도에서 가타카나의 [[ン]]을 전부 [[ソ]]로 써 놨다. 예를 들어 [[반고개역|바소고게(バソゴゲ)]], [[강창역|가소차소(ガソチャソ)]](대신 강창역은 한자표기가 있음), [[안지랑역|아소지라소(アソジラソ)]]. 여기까진 어찌어찌 넘어간다 쳐도 그야말로 엄청난 크리티컬이 하나 있으니 바로 '''[[쿠소]][[큰고개역|고게(クソゴゲ)]]''' 우리말로 '똥 고개'라는 뜻. 다행히도 후에 문제를 인식하고 표기를 고쳐놨으며, 큰고개역도 이후 동구청역으로 역명이 바뀌면서 이것도 옛날 얘기가 되었다. 매년 [[8월]]마다 스탬프 랠리를 개최하고 있다. [[한국철도 100주년 기념 스탬프|코레일]]과 [[부산교통공사]]가 시행하는 스탬프를 보고 벤치마킹한 모양인데, 기간 제한 및 나이 제한이 있어 스탬프 수집가들의 관심은 적은 편이었다. 그러나 [[2016년]]부터 대상이 일반인으로 확대되었기에 앞으로 수집가들이 늘어날 듯하다. [[http://www.h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279676|#]] 부산과는 달리 어떤 교통수단을 사용해도 도장을 받을 수 있다. 단, 2016년부터는 먼저 지정된 역에서 책자를 수령한 후 특정 지역에 가서(예를 들어 [[청라언덕역]]의 경우 [[계산성당]]) [[인증샷]]을 찍어야만 도장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2012년 12월 열차 내부에 T [[와이파이]] 존이 설치되었다. 즉, 도시철도 터널 내에 [[SK텔레콤]]의 [[T 와이브로]]가 개통된 것이다. 기존에는 유선망이 깔린 역사 내부에만 있었으며 이후 2013년 11월 열차 내부에 [[KT]] 와이파이 존 역시 설치되어서 도시철도 터널 내에서도 이용 가능하다. 2017년 3월에는 LTE 기반의 [[LG유플러스]] 와이파이 존도 개통되었다. [[2009년]] [[반월당역]] 동물 명예[[역장]]으로 [[티컵 강아지]] 담비를 임명했다가 임명한 지 하루 만에 폐사하는 사건이 있었다. 이는 [[일본]] [[와카야마현]] [[키시역(와카야마)|키시역]]의 [[고양이]] 역장 타마를 그대로 모방한 케이스인데, 티컵 강아지 자체가 건강상으로 문제가 있는 종이고 담비가 임명되기 하루 전까지 동물병원에 있었다는 것을 볼 때 전형적인 [[탁상공론]]의 폐해라고 볼 수 있는 사건이었다. [[http://news.donga.com/3/all/20091027/23699060/1|#]] [[대구 도시철도 3호선|3호선]]을 제외하고 중전철만 보면 고가 구간이 없다시피하다. [[대구 도시철도 2호선|2호선]]의 [[다사역|다사]]~[[문양역|문양]] 구간도 지상 노반이며, 회차선 끝부분만 고가다. 이는 [[성주군|성주]] 연장에 대비한 것으로 추정되나, 기약이 없다. 2016년 들어 1호선(개통 때부터 설치돼있던 [[설화명곡역]], [[화원역]] 제외)과 2호선(로프형이 달린 [[문양역]]과 이미 설치되어있는 [[다사역|다사]], [[대실역]] 제외)의 [[스크린도어]] 설치 러시가 시작됐다. 대곡, 상인, 월촌, 서부정류장, 영대병원, 교대, 명덕, 대구역, 칠성시장, 신천, 방촌, 안심, 계대, 이곡, 용산, 죽전, 감삼, 두류, 반고개, 청라언덕, 범어, 수성구청, 만촌, 대공원역이 [[스크린도어]] 1단계 우선 설치역으로 지정됐다. 하지만 [[진천역]]이나 [[신매역]] 같이 어느 정도 이용률이 있는 역들과, 환자들의 이동이 있을 [[경대병원역]]은 우선 설치 대상 역에서 제외됐다. 게다가 유치선이 있는 역들 중에서는 [[사월역]]만 [[스크린도어]] 우선설치 대상역에서 빠졌다. 오히려 전반적으로 이용률이 낮은데도 유치선이나 건넘선 같은 게 없는 [[월촌역]]과 [[신천역(대구)|신천역]]이 [[스크린도어]] 우선 설치역으로 지정됐다. 다만 신천역의 경우 2013년 8월에 투신 사망 사고가 있었다. 월촌역의 경우 송현과 이 역 사이에 건넘선이 있긴 하다. 나머지 역들에는 2017년 11월까지 [[스크린도어]]를 설치한다고 하며, 2016년 11월경부터 그걸 암시하는지 몇몇 역들의 승강장 발판 쪽에 매직펜으로 표시한 게 보였고 2017년부터 [[스크린도어]] 기둥이 들어갈 홈을 파내면서 본격적으로 설치 공사를 시작했다. 2호선의 경우 [[달서구]]([[내당역]] 포함) 구간부터 공사를 시작했다. 다만 1차 설치분처럼 LED 안내기가 없는 [[스크린도어]]다. 2017년 6월, 1호선 최후의 미설치역인 [[동구청역]] 안전문이 시운전에 들어감에 따라 1호선은 전 역사가 완공되었고, 2호선도 사월역, 신매역 등 나머지 3개역도 시운전을 마쳤으므로, 2호선도 전역사가 완공되었다. 그러나 [[스크린도어]] 시공 과정에서 대부분 '''불량 부품'''을 사용해 빈축을 사고 있다. 게다가 2016년 9월에 열린 1호선 화원 구간에 깔린 LED 행선안내판 장착 [[스크린도어]]에 대해서도 전력 낭비가 우려된다며 일부 시민들이 까고 있다. 한편 오래된 스크린도어도 교체 중. [[다사역]] 스크린도어는 교체 완료했다. 2017년 언론 보도에 따르면 대구 도시철도 차량 내, 역사의 미세먼지 농도가 타 도시 도시철도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http://news.jtbc.joins.com/html/231/NB11557231.html|#]] [[파일:지하철 미세먼지.png]]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때문에 1칸씩 띄어앉는 [[사회적거리두기|좌석 띄어앉기]] 스티커를 좌석 앞에 부착했으나, 2023년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면서 철거됐다. 발매기 형식이 LCD화면 터치형으로 바뀌기 전까지 일본에서 볼 수 있는 형태의 발매기를 사용했다. 현재도 벽에 비스듬히 붙어있는 모습으로 그 형태가 어느 정도 남아있다. 고객 편의시설 배치가 상당히 잘 되어있는 도시철도다. 맨 아랫칸에 캐리어를 보관할 수 있는 전자식 물품보관함이 1, 2호선 모든 역에 설치되어 있고, 1호선 열차 및 1, 2호선 역사 내에 공기청정기를 설치, 현황을 보여주고 있다. 규모가 크거나 외부공기 차단이 필요한 역은 차단문을 설치해 두었고 정수기나 음수대 설치도 모든 역에 되어있다. 3호선 전역사 내에 물방울 입자를 흩뿌리는 냉방기와 대형 선풍기, 고객대기실이 설치되어 있다. 근처에 관광지, 명소가 있는 경우 소개존을 대합실에 마련하여 운영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